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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니를 위한 한국어

문장쓰기 연습5 - 설명문 읽고 요약하기

by 꿈꾸는 호수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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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쓰기 연습5 - 설명문 읽고 요약하기



인터넷 이용자 중에는 지나치게 컴퓨터에 접속하여 채팅이나 게임을 하다보니 실생활과 컴퓨터상의 가상생활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정신적으로 황폐해져 컴퓨터를 하지 못하면 크게 불안을 느끼게 된다. 이런 증상을 사이버 중독이라고 한다.
 사이버 중독에는 통신중독, 게임중독, 음란물중독 등이 있다. 통신중독은 전자우편이나 정보검색을 주로 이용하는 일반인들과 달리 채팅, 도박, 쇼핑 등 인터넷을 과도하게 즐겨 사이버 공간에 빠져드는 것을 말한다. 또 게인중독이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수준을 넘어 중독증을 유발할 정도로 게임을 과도하게 하여 심각한 부작용을 낳는 중독이다. 음란물중독은 특히 성에 대한 호기싦이 왕성한 청소년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1. 다음은 윗글을 정리한 것입니다. (      ) 속에 알맞은 말을 넣으세요.

 

사이버 중독이란 지나치게 (                       )에 의존하여, 그것에 접속하지 못하면 불안을 느끼는 증상으로 (              ), (                 ), (                   ) 등이 있다.



고인돌은 원시인들의 무덤이다. 고인돌에서는 사람의 뼈나 죽은 사람이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검, 청동거울 등이 발견된다. 
현재 지구상에는 약 5만 개 정도의 고인돌이 있다. 그런데 그 가운데 60%가 넘는 3만여 개의 고인돌이 우리 한반도에서 발견되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특히 인천광역시 강화, 전라남도 화순, 전라북도 고창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데, 이곳의 고인돌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고인돌은 그 모습에 따라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탁자식 고인돌은 잘 다음어진 대형 판돌 세개 내지 네 개를 세우고, 그 위에 커다란 돌판을 앉힌 모습으로 주로  우리나라 북부 지방에서 발견된다. 바둑판식 고인돌은 탁자식 고인돌의 판돌보다 작은 받침돌 몇개를 땅에 받친 후, 그 위에 커다랗고 직사각형에 가까운 덮개돌을 얹힌 형태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주로 발견된다. 그리고 구동식 고인돌은 땅 위에 커다란 덮개돌만 남아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그리고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형태이다. 

 

2.윗글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세요.




3. 윗글에서 설명하는 고인돌의 종류를 정리해보세요.

(1)(           )고인돌 : 

(2)(           )고인돌 :

(3)(           )고인돌 : 

 

 

첨성대는 동양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다.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 위에 술병 모양의 원통부를 올리고 맨 위에 정()자 형의 정상부를 얹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둥근 하늘을 상징하는 원형과 땅을 상징하는 사각형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모양이다.
 원통부에 쌓은 석단은 모두 27단으로 여기에 꼭대기에 있는 정자석을 더하면 28단이 되는데, 28은 기본 별자리 28수를 뜻한다. 여기에다 받침돌인 기단석까지 더하면 29단이고, 이것은 음력 한 달에 해당되는 숫자이다. 또 바닥에서 석단 중간의 네모난 창까지가 12단이고, 다시 꼭대기에서 창까지도 12단으로, 이것은 1년 12달과 24절기를 나타낸다. 여기다 창문은 춘분과 하지, 추분, 동지를 알려주는 기능도 하고 있다. 청성대를 쌓은 돌의 숙는 ㄴ모두 361개 반이며 이것은 음력으로 따졌을 때 1년의 날수과 같다. 첨성대 꼭대기의 정()자 모양의 돌은 각 면이 동서남북 방위를 가리킨다.



4. 첨성대와 달력이 나타내는 숫자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날수, 달수 , 그리고 절기 순으로 그 상징적인 의미를 설명하세요. 

 

 

 

정부기관
 정부란 나라의 일을 맡아보는 통치 기구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정부 기관은 크게 국회, 행정부, 법원 이렇게 셋으로 나뉩니다. 곧 정부는 입법과 행정, 그리고 사법의 삼권을 모두 포함하는 기관입니다. 국회는 국민들이 뽑은 국회의원들로 이루어진 입법 기관입니다. 이곳에서는 국민들을 위해 여러가지 법을 만들고, 1년 동안 나라 살림에 쓰일 돈에 대한 계획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면 그 돈이 바르게 쓰였는지 검토합니다. 국회가 열리는 곳인 국회의사당은 현재 서울 여의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밖에 각 지방자치단체 마다 그 지방 사람들의 손으로 뽑은 대표들이 지방 살림을 돕고, 여러규칙을 만드는 지방의회도 있습니다. 행정부는 대통령과 각 부처의 장관들, 그리고 그 밑의 여러 공무원들이 모여 정치와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입니다. 이곳에서는 국회에서 정한 법에 따라 나랏일을 하고, 특히 국회에서 계획한 나라 살림에 쓰일 돈을 지출합니다. 현재 대통령이 머물면서 나랏일을 보는 곳은 청와대 이고, 각 부 장관 및 공무원들은 주로 서울 및 과천, 그리고 대전에 있는 정부종합청사에서 일합니다. 지방에도 지방의 살림살이를 맡아 일하는 지방 행정기관이 따로 있습니다. 법원은  판사 등 법관들이 모여서 일하는 사법 기관입니다. 이곳에서는 법에 따라 재판을 하여 국민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대법원, 고등 법원, 지방 법원, 가정 법원 따위가 있습니다. 대법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법원으로 현재 서울에만 있으며, 고등법원과 지방 법원은 각 지방의 주요한 도시에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법원은 이혼, 상속 따위의 가정에 관한 사건과 소년에 관한 사건을 처리할 목적으로 설치된 법원으로 지방 법원과 같이 하급 법원인데, 현재 서울에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옛날에는 법을 만들고, 재판하고, 다스리는 이 모든 일을 오직 한 사람이 맡아서 했습니다. 임금, 즉 왕이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럴 경우 국민의 뜻과는 다르게 법을 제멋대로 만들고, 엉터리로 재판하며, 왕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집행할 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나랏일을 셋으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국회와 행정부, 그리고 법원, 이렇게 정부 기관을 셋으로 나누어 맡은 일을 하다 보면 자연히 세 기관 사이에 견제와 균형이 생겨 국민의 권리가 잘 보장될 수 있게 됩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며,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행사하는 것을 기본 원리로 합니다. 그래서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우리나라 정부도 민주주의 이념을 기본으로 삼아 삼권을 확실히 분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5. 윗글을 내용에 따라 여섯개의 문단으로 나누고, 각 문단의 중심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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