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난독1 한글도 대충 떼었고, 책을 별로 안 좋아하는 줄만 알았는데, 난독이라고요? 초등학생-중학생 엄마라면 꼭 확인해 보세요. 특히 어렸을 때 말이 늦었던 아이들, 발음이 정확하지 않았던 아이들, 지금도 말끝을 흐리거나 뭉개듯이 말하는 아이들은 더욱 유심히 살펴야합니다. 우리 아이, “난독증” 일 수도 있거든요. 난독증이라고 하면 영화에서 본 것처럼 글자가 뒤집어져 보이거나 겹쳐서 보이거나 해서 천재의 머리를 갖고도 바보 취급을 당하는 그런 모습만 떠올리시나요? 많은 난독 아이들이 실제로는 겉보기에 글을 읽는데 크게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한글 노출을 너무 늦게 시켜서 그렇지 가르치고 난 뒤부터 늘고 있어요.” “좀 느려서 그렇지 우리 애는 읽을 수 있어요. 이 나이 때는 많이들 더듬거리지 않나요?” “혼자서 책 잘 보길래 아무 문제 없는 줄 알았어요. 애가 소리내어 읽는 걸 들어볼.. 2024. 5. 2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