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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해하기 1- 선사시대 1. 선사시대의 생활 모습 본문 우리나라가 위치한 한반도에는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아왔습니다. 선사시대란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의 시대를 말하며 보통 석기시대에 해당합니다. 선사시대에 인간이 도구와 불을 사용했다는 것을 유적과 유물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인간은 두발로 서서 걷게 되면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필요에 따라 도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사시대는 크게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로 구분됩니다. 구석기시대는 석기시대의 초기를 말하며, 신석기시대는 석기시대의 후반을 말합니다. 석기시대에 인간이 주로 사용하던 도구는 돌로 만든 것들이었습니다. 구석기시대에는 뗀석기를 만들었는데, 돌을 떼어내거나 깨뜨려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신석기시대에 와서는 점차 도구를 다듬.. 2022. 1. 29.
문장 쓰기 연습-4 문단의 기초 원칙 1.한 개의 문단은 하나의 생각만을 써야한다. 2.문단의 내용을 대표하는 문장을 중심문장이라 하고 그 중심문장을 도와 자세히 써 준 문장을 뒷받침 문장이라고 한다. 3.문단을 쓸 때는 형식에 맞추어 쓰는데, 이 때 지켜야할 세가지 규칙이 있다. 1)들여쓰기 : 문단 첫 글자는 한 칸 들여쓴다. 2)이어쓰기: 동일 문단 내에서는 문장을 계속 이어쓴다. 3)줄 바꾸어 쓰기: 문단(글 내용)이 바뀔 때는, 줄을 바꾸고 첫 칸을 비운다. 문단의 기초 원칙 연습 컴퓨터의 이용과 우리의 생활 지금은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컴퓨터가 대중적으로 보급된 것은 불과 30년도 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 사회에서 컴퓨터는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컴퓨터의 이용과 역할이.. 2022. 1. 29.
피자를 세는 단위-한국어의 단위 명사 피자를 세는 단위 한국어는 단위명사가 매우 발달한 언어입니다. 세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한 같은 것이라도 그 양이나 형태에 따라 다른 단위 명사를 쓰기도 합니다. 이렇게 갯수가 몇개인지에 대해 세는 말을 단위 명사라고 하고, 단위명사는 의존 명사로서 단독으로 쓰일 수 없고 꼭 수를 나타내는 낱말과 같이 쓰이는 의존 명사 이면서, 띄어 써야합니다. 개 : 한 개, 두 개, 세 개, 네 개.... 가장 많이 그리고 널리 쓰이는 단위 명사로 대부분의 사물(물건)을 셀 때 쓸 수 있습니다. 예) 사과 한 개, 연필 한 개, 수박 한 개 등 (o) 하지만 ‘개’는 살아있는 생물, 사람에게는 절대 쓰지 않습니다. 예) 강아지 한 개(X), 친구 한 개(X), 또한 꾸며주는 말로 쓰이는 수량을 나타내는 낱말은 .. 2022. 1. 27.
문장쓰기연습 3 - 속담을 넣어 짧은 글짓기 문장쓰기 연습3 속담을 넣어 짧은 글짓기 다음 속담의 뜻을 이해한 후, 그 속담을 넣어 서너 문장으로 이루어진 짧은 글을 지으세요. [보기]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뜻: 아무 관계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때가 같아 어떤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게 된다. 짧은 글짓기: 이번 주에 당번을 맡은 나는 아침 일찍 집을 나섰지만 준비물을 챙기기 않아 집으로 다시 돌아가야 했다. 그런데 나와 같이 당번이 된 해솔이도 아침부터 몸이 아픈 바람에 그만 지각을 하고 말았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당번을 맡은 우리 둘이 모두 늦는 바람에 선생님은 몹시 화가 나셨다. 한술 밥에 배부르랴. 뜻: 무슨 일이든 단번에 만족할 수는 없다. 짧은 글짓기: 우물에 가 숭늉찾는다. 뜻: 모든 일에는 질서와 차례가 있는.. 2022. 1. 26.
문장쓰기연습2-관용구를 넣어 짧은 글짓기 문장쓰기 연습 2. 관용구를 넣어 짧은 글짓기 다음 관용구의 뜻을 이해한 후, 그 어구를 넣어 서너 문장으로 이루어진 짧은 글을 지으세요. [보기] 발이 넓다 뜻: 사교적이어서 아는 사람이 많다. 짧은 글 짓기: 나와 가장 친한 영준이는 발이 넓다. 그래서 같은 반, 같은 학년인 6학년 아이들뿐만 아니라 4, 5학년 후배들 중에도 아는 아이들이 많다. 영준이와 함께 복도나 운동장을 지나갈 때면 그냥 지나치는 법이 거의 없다.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하고 안부를 주고받느라 시간이 한참 걸리곤 한다. 발 뻗고 자다 뜻: 곤란한 일에서 벗어나 마음놓고 편히 자다. 짧은 글 짓기: 손에 땀을 쥐다 뜻: 아슬아슬하여 마음이 조마조마하도록 몹시 속이 달아오르는 듯하다. 짧은 글 짓기: 눈에 익다 뜻: 여러 번 보아서 .. 2022. 1. 26.
Feat, Ft., 콜라보 무슨 뜻이지? 인터넷을 떠돌아다니다 보면 익숙하지만 정확한 뜻을 모르는 단어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저는 Feat. 또는 Ft. 이란 말이 그런 단어들 중에 하나입니다. Naver에 Feat.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통합화면인데요, 제목을 쓰고 (Feat.XXXX) 형태의 글을 많이 볼 수 있죠? 보통 해당 글의 내용에 추가로 포함된 내용들을 Feat뒤에 마치 소제목처럼 붙여 쓰는 경우가 많아요. 위의 예에서 보듯이 "파리일상(Feat.10월날씨)" 이렇게 해놓으면, 독자들은 '아, 파리 일상에 대한 내용이고, 추가로 파리의 10월 날씨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내용이 들어있겠구나'하고 유추할 수 있는 것이죠. 원래 Feat.은 Featuring의 준말입니다. 그렇다면, Featuring은 무슨 뜻이고 언제 쓸까요? 피처링.. 2021. 10. 28.
각티슈? 갑티슈? 곽티슈? 우유갑? 우유곽? 뭐가 맞을까요? 일상에서 많이 쓰는 단어인데도 정확한 맞춤법을 물어보면 자신 없어지는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각티슈? 갑티슈? 곽티슈? " 뭐가 맞을까요? 또한 같은 원리로 "우유갑? 우유곽? 우유각"이나 "성냥갑? 성냥곽?성냥각"도 어떤 게 맞는지 궁금하죠. 각인지, 갑인지, 곽인지 어떤 게 맞는지 궁금해서 저도 찾아보았는데요. 곽 또는 갑은 모두 물건을 담는 네모 모양의 상자를 뜻하는 낱말일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각진 거라서 '각'을 붙인다고 생각하기도 하더라고요.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갑 :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 라고 나와있고요. 곽 : 갑 이라고 설명이 되어있네요. 사실 곽은 고유어 이고 갑은 한자어인데요. 고유어인 곽은 사실상 거의 쓰이지가 않아서 한자어에게 표준어 지위를 내주었다고 합니다. 온라인 .. 2021. 7. 16.
초등리터니, 영어보다 국어가 급해요(feat독해문제집추천) 초등 독해력 문제집의 최고 - 독해력 비타민, 시서례 다양한 리터니들이 있지만 리터니 하기에 가장 좋은 나이는 초등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중-고등을 걸친 해외유학은 3년특례라는 강력한 장점이 있지만, 이렇게 강력한 장점이 있는 데에는 그만큼 단점도 크다는 뜻이라고 생각하셔야 해요. 왜냐하면 중요한 중-고등 시기에 3년 정도의 공백기는 한국식 대학입시를 대비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거든요. 대입에서 영어가 전부가 아니니까요. 제가 늘 강조하지만, 영어는 영어 한 과목일 뿐 교육과 입시에서 가장 핵심은 국어입니다. 특히 리터니들에게는 더욱 중요하죠. 어떤 시기에 해외생활을 하게 되든지 반드시 그 기간동안에는 국어 학습에 공백기가 생기고 그 공백은 생각보다 채우기 어렵습니다. 국어는 단순히 국어과목만의.. 2021. 7. 9.
잊히다와 잊혀지다 둘 다 맞는 거 아니었어?! 잊히다와 잊혀지다 둘 다 맞다고 알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 포스팅을 주목해주세요! 잊히다와 잊혀지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것 중 하나가 잊히다는 기본형, 잊혀지다는 ~해지다 라는 피동을 붙여서 피동형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잊혀지다는 문법적으로 틀렸어요. 피동을 나타내는 '히'와 '~어지다'라는 피동형 어미를 두 개가 붙여서 "이중 피동"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차근차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기본형! "잊다"입니다. 기억 속에서 사라지다, 알았던 것을 기억해내지 못하다는 뜻을 갖고 있지요. 구어체로는 "잊어버렸다"라고 '~버리다'라는 강조의 뜻을 갖고 있는 보조용언과 함께 쓰이지만, 기본형은 잊다입니다. 예문을 더 볼까요? 예문] 그는 약속이 있다는 사실을 잊었다. 나는 ..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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